누수·방수 안내

시트방수, 붙이는 방수는 이음과 끝단에서 갈립니다

시트방수는 공장에서 일정한 두께로 만든 방수 시트를 바탕에 붙여 막을 이루는 방식입니다. 두께가 고르고 넓은 면을 빠르게 덮을 수 있어 트인 평지붕에 자주 쓰이지만, 시트끼리 겹치는 이음과 벽으로 올려 마무리한 끝단을 얼마나 꼼꼼히 처리했는지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립니다. 그래서 공법 이름보다 이음 처리와 바탕 정리를 먼저 들여다봐야 합니다. 이 글은 공법을 고를 때 참고할 안내이고, KO클린은 덮기 전에 물이 어디로 드는지 찾는 탐지부터 맡습니다.

시트방수에서 물이 새기 쉬운 다섯 자리

겹침 이음

시트를 겹친 폭이 모자라거나 덜 붙은 줄이 있으면, 빗물이 그 줄을 따라 바탕까지 파고듭니다.

벽 치켜올림 끝단

난간벽 쪽으로 올린 시트 끝을 눌러 고정하지 않으면 바람에 들리면서 그 틈으로 물이 흘러듭니다.

배수구 둘레

시트를 둥글게 오려 맞추는 자리라 마감이 끊기기 쉽고, 물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관통부

배관이나 안테나·간판 받침이 시트를 뚫고 지나가는 자리는 따로 보강하지 않으면 약점으로 남습니다.

바닥과 벽의 꺾임

꺾이는 모서리에서 시트가 바탕에서 떨어지면 벽을 타고 내려온 물이 그 아래로 숨어듭니다.

시공 전에 확인할 순서

  1. 01

    새는 자리 찾기

    아래층 천장 얼룩 위치를 지붕 평면에 겹쳐 보고, 물을 담거나 뿌려 실제로 번지는 자리를 재현합니다.

  2. 02

    원인이 국소인지 보기

    배수구나 관통부 한 곳이 원인이라면 지붕 전체를 다시 덮어도 같은 자리로 다시 샐 수 있어 범위를 따로 정합니다.

  3. 03

    기존 층 상태

    남아 있는 방수층이 들떠 있다면 걷어 내고, 단단히 붙어 있는지 손으로 두드려 범위를 표시합니다.

  4. 04

    바탕 말리기

    젖은 바탕 위에 붙이면 시트 아래 습기가 갇혀 부풀 수 있어, 바탕이 마른 날에 진행합니다.

  5. 05

    시공 뒤 물 시험

    다 붙인 뒤 다시 물을 담거나 뿌려 아래층으로 번지지 않는지 확인하고 사진으로 남깁니다.

건물마다 다른 점

공장·창고 지붕

면적이 넓어 시트가 흔히 오르내리지만, 배수 기울기가 제대로 잡혔는지와 배수구가 막히지 않았는지부터 봅니다.

상가 건물 옥상

실외기·간판 받침이 많을수록 관통부와 이음이 늘어나므로, 그 수를 세어 보고 공법을 정합니다.

빌라 옥상

소유자들이 함께 쓰는 지붕이라 공법보다 먼저 범위와 비용을 어떻게 나눌지 합의해 둡니다.

맞는 자리, 다시 생각할 자리

설비가 적고 넓게 트인 평지붕, 모양이 단순한 창고·공장 지붕은 시트를 길게 펼쳐 붙이기 좋아 자주 검토됩니다.

물탱크·실외기 기초와 배관 밑동이 촘촘한 저층 옥상은 오려 붙일 자리가 많아 이음이 늘어나므로, 칠해서 이음 없이 막을 만드는 방식이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견적을 비교할 때는 시트 종류와 두께, 붙이는 방식, 겹침 처리, 벽 끝단 고정, 배수구·관통부 보강, 기존 층 철거와 바탕 정리가 들어 있는지를 항목별로 맞춰 봅니다. 이름이 같아도 이 항목이 다르면 다른 공사입니다.

하자 신호와 공용부분

이음 줄을 따라 벌어진 틈, 물집처럼 부푼 자리, 바람에 들썩이는 끝단이 보이면 점검할 때입니다. 한 줄이나 끝단 한 곳이면 그 자리를 보수하고, 넓게 들떴으면 걷어 내고 다시 붙이는 범위를 따져 봅니다.

아파트·빌라 옥상은 전유부분이 아닌 건물 부분이라 집합건물법 제2조가 말하는 공용부분에 해당하고, 보수 범위와 비용은 관리주체나 소유자들이 함께 정합니다.

서울·인천·경기 주거 자료

공장·창고 건물은 서울·인천·경기 67개 시·구를 합쳐 194,941동입니다. 넓고 평평한 지붕을 가진 건물이 많아 시트방수가 자주 거론되지만, 같은 크기의 지붕이라도 설비가 얼마나 올라가 있는지와 배수 상태에 따라 맞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숫자 출처: 국토교통부 건축HUB 건축물대장 표제부(2026년 8월분)를 서울·인천·경기 67개 시·구 단위로 자체 집계한 값이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법 조문은 국가법령정보센터 원문 기준 이름과 뜻만 옮겼습니다.

시트방수(붙이는 방수, 이음부·끝단·견적 항목) 직접 답변

시트방수와 우레탄방수 가운데 무엇이 낫나요?

어느 쪽이 늘 낫다고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넓고 평평하면 시트, 설비와 모서리가 많으면 칠하는 우레탄이 맞는 경우가 많아 바탕 상태와 쓰임을 보고 고릅니다.

시트방수는 주로 어디서 새나요?

겹침 이음, 벽으로 올린 끝단, 배수구 둘레, 배관이 지나는 관통부, 바닥과 벽이 꺾이는 모서리가 흔한 자리입니다.

기존 시트 위에 새 시트를 덧붙여도 되나요?

기존 층이 바탕에 단단히 붙어 있는지에 달렸습니다. 들뜬 부분은 걷어 내고 바탕을 정리한 다음 덧붙일지 정합니다.

시트를 새로 깔았는데 아래층이 또 젖어요.

방수층이 아니라 배수구, 관통부, 외벽 쪽에서 물이 들 수도 있어 새는 자리부터 다시 재현해 봅니다.

원인 확인에도 비용이 드나요?

KO클린은 현장에서 원인 지점을 특정하지 못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0원).